제19회 부산불꽃축제를 구경하고 난 후, 배가 고파 찾은 미쉐린 가이드 부산 2024 셀렉티드 레스토랑 '융캉찌에' 광안점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산책 겸 구경할 겸 제1회 밀락루체페스타에 들렀습니다. 부산의 밤바다와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어요.
🌟 제1회 민락루체페스타: 부산의 새로운 야경 축제
민락루체페스타는 단순한 야경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부산의 문화 행사를 새롭게 정의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었습니다. 매년 개최될 예정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장소: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일원
- 기간 : 2024년 11월 2일 ~ 2025년 2월 28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시간이 늦어 아쉽게도 라이브 음악 공연이나 푸드 마켓, 플리마켓은 이미 종료된 상태였지만,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루미나리에 쇼는 여전히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 하이라이트, 루미나리에 쇼
거대한 빛의 터널과 예술 작품들로 구성된 루미나리에는 밤하늘에 환상적인 불빛을 수놓아, 주변을 환하게 비추고 있었어요. 형형색색의 불빛이 조화를 이루며 터널 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낭만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한적하고 조용하게 축제를 즐기며,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 불꽃놀이 축제와 맛집, 그리고 민락루체페스타까지 이어진 부산 밤의 마무리
제19회 부산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을 구경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은 뒤 루체페스타까지 이어진 이번 밤은 정말 완벽한 여행의 마무리였습니다. 부산 광안리와 민락동 해변 일대는 맛집이 많아 늦은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해 여행객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멋진 조명들을 감상하며 해운대 한화리조트 숙소로 걸어가면서 부산의 멋진 야경을 만끽했습니다. 축제, 맛집, 야경까지 이어지는 멋진 밤을 느끼고 싶다면, 다음 부산 여행에서 민락루체페스타를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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